“이제 우리 국민이 바뀌어야만 한다”
작성일: 2015-04-02
필자는 근간에 발생하는 제반사항이 국가의 앞날을 어둡게 하고 있다는 사실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어 이 모든 것은 국가의 주인인 국민만이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을 뼈저리게 느끼며, 어떠한 힐난을 무릅쓰고라도 “이제 우리 국민이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행동하고자 호소하는 바이다.
우리는 지금 막장 수렁 속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는 것이 자화상임을 부정할 수 없다 하겠다. 우리나라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이면서도 종북세력과 좌익, 좌파가 판을 쳐도 속수무책인지 아니면 방임인지 구분을 못할 정도로 마비가 되어 있다.
또한 엄연한 나이차이가 있는 기성세대에서 젊은이들의 잘못을 보고도 당할 폭언이나 폭력이 무서워 말도 못하고 차라리 못 본척하는 것이 났다고 외면하는 타락할 데로 타락한 도덕과 윤리가 실종된 세상 속에 살고 있다는 것
여기에 더해 먼저 보고 먼저 먹는 사람이 임자라고 물불을 가리지 않고 자행되는 공직자의 부조리와 비위가 만연되어 썩어 가는 냄새가 진동을 함은 물론, 자식이 부모를 살해하고 부모가 자식을 성폭행을 하며, 금전에 눈이 멀어 보험사기를 위해 가족을 살해하는 등 선과 악이 구분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악이 선을 능멸하고, 자유가 방종인양 구분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자랑스러운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서 동방예의지국이 전복된 난파선에 실려 파도에 밀려가고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서 얼마나 이대로 더 나아갈 것인가?
이제 우리 국민은 이런 현실에서 자신의 위치가 어디인지 직시하고 하루 빨리 탈출구를 찾아 본연의 참된 자유민주주의 국가와 동방예의지국으로 돌아가야 하지 않을까? 우리가 복지국가의 국민으로 행복하게 살아가며, 꿈꾸어 온 평화통일을 달성 하려면 가장 근본적인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강화하고, 도덕과 윤리가 충만한 세상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난 해 헌법재판소에서 종북정당인 통합진보당의 해산 선고와 소속 국회의원들에 대해 의원직 박탈은 물론, 국민의 혈세로 지원된 정당보조금 사용 내역을 조사 하여 불법 사용을 규명하였을 분만 아니라, 대법원에서는 이석기에 대한 내란 선동죄를 유죄로 인정한 판결을 하였음은 물론, 검찰에서는 간첩 및 좌익사건에 대해 불법 변론활동을 한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소속 변호사들에 대해 수사와 국가정보원 직원에 대한 불법 감금 행위를 자행한 전원에 대해 법원에서 유죄판결을 하는 등 사법당국의 올바른 판단에 안도의 한 숨을 쉬고, 이제는 참된 진보에서 일탈 내지 진보로 위장한 종북세력이 자정되거나 지하로 숨을 줄 알았는데, 청천벽력의 주한 미군대사 마크리퍼트 테러 소식에 접한 필자는 퍼뜩 김기종의 테러 노림수가 북한이나 종북세력의 조종에 의해 한미동맹을 파괴하여 대한민국 안보체계를 난도질한 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앗아 적화통일을 이루려는 북한의 대남공작 전략전술이거나 종북세력이 북한에 동조하려는 행위라는 생각이 머리를 스쳤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김기종의 테러행위에 대해 “급진적 민족주의자, 반미주의자, 외로운 늑대, 극단행동자, 자생 테러범” 등으로 운운하며 북한의 지령이나 종북세력의 조종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어 이는 국가의 판단과 국민모두의 생각에 역행하고 희석 시키려는 의도로 진정한 대한민국 국민인지 의심스럽기 짝이 없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
지금 뜻있는 국민들의 대부분이 걱정하고 있는 것은 참된 진보에서 일탈한 진보 세력은 물론, 좌익 좌파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언론, 군사, 종교 등 전 제동권에 상당수가 포진하고 있어 이들을 색출하기 어렵고, 인권과 헌법에 기초한 제반 법률적 한계로 제한 요소가 많아 하루아침에 이들을 척결하여 자유민주주의를 견고히 할 수 없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며 현실이라는 것이다.
-월남전참전 거창군지회장 박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