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거창선수단 결단식 개최

작성일: 201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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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선수 및 초청내빈과 함께 금빛 성과를 위한 결단식 가져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강신화)은 3층 대회의실에서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대표 거창선수단의 결단식을 가졌다.

이번 소년체육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17,225명이 참가하여 2015년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4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서로의 기량을 겨루며 거창은 학생선수 10명과 임원 및 지도교사 등 27명이 참가한다.

학생선수단의 면면을 살펴보면 육상 신원초 박준형(포환던지기), 거창중 표재찬(높이뛰기), 이재훈(원반던지기) 등 3명, 배드민턴 창남초 유병규, 거창중 장수현 등 2명, 역도에서 거창대성중 최승환(62kg), 문인석(45kg) 등 2명, 수영 거창대성중 신영준(평영) 1명, 사격 거창여중 조원정(공기권총) 1명, 태권도 거창여중 조아영(밴텀급) 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근 부진한 거창에 금빛 단비를 뿌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결단식에서 강신화 교육장은 “부족한 재원과 환경 하에서 성실히 훈련에 임한 학생선수들과 지도교사 및 체육 관계자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정정당당히 승부에 임하고 무사 귀환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