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원봉계. 내당마을 가꾸기 사업 시행
작성일: 2015-06-03
거창문화원 주관으로 생활문화공동체 공모사업 선정
지난 5월 29일 거창문화원 주관으로 고제면 원봉계마을에서 거창군 관계자, 문화원 임원 및 강사,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5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 <문화가 있는 원봉계, 내당마을 가꾸기 사업> 주민간담회를 마련하였다.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원으로 임대아파트, 서민 단독주택 밀집지역, 농산어촌 등 전국의 문화소외지역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마을의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자생적 주민공동체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대 3년간 지속되는 사업이다. 거창군 고제면 원봉계, 내당마을에서 진행할 사업은 마을자원조사(마을박물관), 마을세시풍속 되살리기, 마을축제 개최, 짚풀공예 등을 비롯한 동아리 프로그램 운영, 마을회관 학당환경 개선 등의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