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거창선수단금1, 은3, 동1 획득

작성일: 201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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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도에서 2010년 이후 5년만에 금메달 획득하는 성과 거둬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강신화)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제주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총 10명의 학생선수가 출전하여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5월 30일 사라봉 다목적 체육관에서 열린 역도 62kg급 경기에 출전한 거창대성중학교 2학년 최승환 선수가 인상에서 금메달을, 이어 치러진 용상경기에서 컨디션 난조와 통증을 호소해 동메달을, 그리고 합계에서 은메달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하였다. 이어 5월 31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육상 남자초등부 포환던지기에 출전한 신원초등학교 6학년 박준형 선수가 마지막 시도에서 13m 77cm을 던져 소중한 은메달을 획득하였고, 마지막 메달은 6월 2일 제주복합경기장에서 열린 남자초등부 배드민턴 경기에서 분전했으나 아쉽게도 은메달을 획득하는 데 그쳤다.

경기 결과에 강신화 교육장은 “학생선수들의 노력과 지도자 여러분들의 열정적인 지도하에 5년 만에 금메달이 나왔음을 치하하고, 내년 강원도에서 열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더욱 분발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