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북면, 발 빠른 메르스 예방 홍보
작성일: 2015-06-10
담당마을별 직원 출장 및 일제마을방송
가북면(면장 정규창)에서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에 대해 적극적인 예방 홍보와 손소독제 비치 등을 통해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가고 있다.
가북면은 지난 5일 직원 전체회의 후, 마을에 일제히 방송을 하고 메르스 예방 수칙 방송문을 각 마을 이장에게 긴급 시달해 메르스 예방에 대해 적극 홍보토록 했으며, 지난 9일에는 전 직원이 담당마을에 출장해 메르스 예방 홍보물을 마을회관․경로당 등에 부착하고 마을방송을 통해 주민들에게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면사무소 내에는 손소독제를 비치해 감염에 대한 사전방어를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아울러 담당마을 직원 출장 시 생활쓰레기 및 영농폐기물 정리․정돈을 각 마을 이장에게 당부했다.
메르스 감염병 예방 기본수칙은 비누로 충분히 손을 씻고 기침, 재채기 시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며, 사용된 휴지는 반드시 쓰레기통에 버려야 한다.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말아야 하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 피하고, 발열 및 기침,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병원에 방문해 진료를 받을 것을 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