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재난포스터 공모전 우수작 시상

작성일: 201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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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림초등학교 권민서양 및 거창대학 이수빈양 경남도 최우수상 입상


거창군은 2015년 재난 포스터 공모전 입상작 3점에 대해 오는 7월 정례조회 시 시상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군은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3월 재난 포스터 공모전을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로 나누어 진행해 각 부문별 최우수작품 3점을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작품은 경남도의 심사에서 아림초등학교 6학년 권민서양과 거창대학 산업디자인과 2학년 이수빈양이 낸 작품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돼 도지사상장을 받게 됐으며, 거창중앙고등학교 2학년 전가영양은 군수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거창군은 우수하고 창의적인 작품을 응모해준 모든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매년 열리는 재난 포스터 공모전 행사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또한 안전총괄과장(최종승)은 “이번 재난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군민들의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군민 모두가 안전한 거창 만들기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