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봉사단체 거창 4개 로타리클럽 회장단 합동 이.취임식
작성일: 2015-06-24
취임 : 조기원·곽도령·남기현·손귀옥. 이임 : 조용원·문성철·박상두·장효숙
국제봉사단체인 거창지역 4개 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19일 오후 6시 도립거창대학 대강당에서 내빈을 비롯, 거창·새거창·거창중앙·아림로타리클럽 회원부부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거창클럽 조용원 회장에 이어 조기원 신임회장이, 새거창클럽 문성철 회장에 이어 곽도령 신임회장, 거창중앙클럽 박상두 회장에 이어 남기현 신임회장, 아림클럽 장효숙 회장에 이어 손귀옥 신임회장이 각각 취임, 2015년 7월부터 2016년 6월 까지 1년간 각 클럽을 이끌게 된다.
거창지역에 국제봉사단체가 최초로 창립된 것은 거창로타리클럽으로, 지난 1968년 8월 진주로타리클럽 스폰스서로 출발해 현재 36명의 회원들이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새거창로타리클럽은 거창로타리클럽 스폰서로 1992년 1월 33명의 창립멤버로 출발, 현재 56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거창중앙로타리클럽은 새거창로타리클럽 스폰서로 1993년 12월 36명의 창립회원으로 출발해 현재 83명의 로타리안들이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아림로타리클럽은 거창중앙로타리클럽 스폰서로 2003년 12월 30명의 창립회원으로 출발, 현재 38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 4개 로타리클럽은 세계 소아마비 박멸사업, 빈곤퇴치 및 재난시 구호기금 제공 등 국제로타리 본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 참여를 비롯, 거창군내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지원, 장학사업 전개, 1004운동 후원, 자매마을 지원 등 국내외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날 이, 취임식에서 4개 클럽 대표로 거창로타리클럽 조기원 회장이 이홍기 거창군수에게 '아림1004'후원금으로 200만8,000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