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적인 창의성을 함양하고 재능을 길러 과학기술의 꿈을 가꾸며 이에 대한 관심과 탐구동기 부여 및 과학하는 분위기 조성을 통해 미래과학 기술인력육성을 목적으로 한 제12회 군 청소년 과학탐구대회가 지난 5·12(수) 오전 10시 거창교육청에서 있었다.
한편 이날 가진 행사에서는 “자연관찰탐구대회”, “과학탐구실험대회”로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됐으며 이 지역 초·중학교별 예선대회에서 선발된 학생 한개팀(2명)으로 구성해 여기서 선정된 학생은 자연환경의 관찰과 실험결과에 대한 보고서와 활동과정을 평가해 최우수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으로 나눠 교육장상을 시상하였으며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도 대회 출전자격도 함께 부여됐다.
참가대상으로는 초등학교 5·6학년 각 학교별 1개팀과 중학교 1학년 각학교별 1개팀으로 출전해 각자 자신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이날 수상자는 초등부 과학탐구실험부분 영예의 대상에 거창초등학교 6학년 김대회군과 민지회양이 차지하였고, 자연관찰 부분 대상은 남상초등학교 5학년 심명수군과 문소윤양이 차지하였다.
중학생부 과학탐구실험부분 대상에는 고제분교 2학년 신미야양과 채선화양이 차지하였고, 자연관찰 부분 대상은 혜성여중 윤다원양과 천혜민양이 차지하였다.
이날 가진 과학경시대회에서 총 110명의 학생들이 각종 상을 수상했다.
이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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