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면, 깨끗한 환경 만들기 릴레이 물결
작성일: 2015-08-05
주상면(면장 이화기)이 생활주변 쓰레기로 인한 불쾌요인을 제거하여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내 사회단체, 마을 단위별로 환경정화활동 릴레이 운동을 펼치고 있다.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통한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지난 28일 주상면 노인회(회장 백상흠)의 주상삼거리 쓰레기줍기를 시작으로, 연교마을(이장 김영욱)도 생활 주변 및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30일은 주부민방위대(대장 장은주)가 주상 삼거대 정화활동과 캠페인을 실시하고, 31일은 새마을협의회에서 도평마을 앞 하천변 정비를, 내달 초에는 포덕동마을을 비롯해 보광, 장포, 원성기마을 등 5개 마을과 3개 단체에서 마을 주변과 하천 등 환경정화 활동을 할 계획이다.
특히, 주상면 자율방범대(대장 이종국)는 야간 쓰레기 무단투기단속 순찰을 하기로 했으며, 주상면농촌지도자회(회장 백종인)는 농약빈병수거활동을 추진하는 등 관내 각종 단체와 마을단위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주상면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환경 정화에 앞장서 상당히 기쁘고, 정기적으로 계속하기를 기대하며, 이제는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후처방적인 활동보다는 아무데나 버리지 않는 주민의식 변화가 필요하다.” 며 주민의식 변화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