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삶의쉼터, 죽림정사와 함께 2015년 불교문화행사 실시
작성일: 2015-08-12
대한불교조계종의 지원으로『장애아동과 부모의 교감 명상 캠프』실시
거창군삶의쉼터(노인․여성․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난 8월 7일(금), 8일(토) 양일간 대한불교조계종의 지원으로 죽림정사(주지 일광스님)와 함께 2015년 불교문화행사『장애아동과 부모의 특별한 교감 명상 캠프(하트 투 하트)』를 실시했다. 이 사업은 불교문화진흥과 발전을 위한 대한불교조계종 국고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장애아동과 부모에게 평소에 접하기 힘든 불교문화체험과 더불어 캠프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명상을 통한 안정과 스트레스 감소 및 마음치유로 가족관계 개선과 가족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엄마와 나만의 커플단주 만들기, 만다라 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은 이번 사업은 거창군삶의쉼터 장애인가족지원사업 가족캠프와 연계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죽림정사 주지 일광스님은 “불교문화인 템플스테이와 명상을 통해 장애라는 시선을 벗고 장애아동과 부모 간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을 위한 다양한 불교문화체험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