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천면 강남마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 가져
작성일: 2015-08-12
거창군 위천면(면장 박완묵)은 8월 10일 2015년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지정된 위천면 강남마을회관에서 기관, 단체장 및 마을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위천면 강남마을은 박경수 이장을 중심으로 자체 산불진화대 운영 및 소각근절 문화 확산을 통해 자발적인 불법소각 근절을 실천하였으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이 되어 산림청장이 수여하는 마을 현판과 함께 부상으로 전통시장상품권 50만원을 받았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봄철 논과 밭두렁, 집 주변 등에서 소각행위를 하지 않는 마을로 산림청은 올해 2∼5월까지 전국 마을을 대상으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평가를 해 이같이 선정했다.
박완묵 면장은 “이번 현판식을 계기로 면민 화합과 산불예방 활동에 더욱 힘써 면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일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