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면, 폭염 속 푸른 주상가꾸기에 힘써

작성일: 2015-08-12

사과마라톤 코스 꽃길과 가로수에 급수활동 전개


주상면(면장 이화기)이 연일 계속 되는 가뭄과 폭염 속에서도 푸른 주상 가꾸기에 힘쓰고 있다.

거창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폭염 속에 지역별․노선별 테마가 있는 명품 가로수 길 조성․관리 인력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일선 읍․면에 급수 협조를 구해 놓은 상태다.

이에 주상면은 고사될 위기에 처한 가로수와 꽃길에 산불 차량을 활용하여 밤낮 없이 급수를 실시하고 있다.

주상면은 가로수 외에도 자체적으로 조성한 사과마라톤 코스모스 꽃길, 주곡로 공작꽃길 등에도 함께 급수를 하여 올 가을 가로수와 꽃길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주상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폭염 속 농민들이 땡볕 농사일로 열사병에 걸리지 않도록 폭염 대책을 홍보하고 있으며, 농작물 및 가축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