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가지의 신비한 맛” 오미자, 신원면 수확
작성일: 2015-08-26
- 오미자 생과 구입 적기 -
거창군 신원면 비곡마을 박성출 씨 농가에서 지난 21부터 오미자 수확을 시작했다.
신원면은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하여 오미자 열매의 색감이 우수하고, 향이 좋아 소비자들이 먼저 찾아 주문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공장이 전혀 없는 청정지역 신원에서 생산된 오미자는 해발 500m 이상 고랭지에서 재배되며, 8월말부터 9월 중순까지 수확 된다.
오미자는 시고, 달고, 맵고, 쓰고, 짠 다섯 가지의 맛을 갖고 있는 열매로 껍질은 시고, 쓰고, 과즙은 단맛과 짠맛, 매운맛으로 나눠지며, 수확한 오미자는 설탕과 혼합하여 당절임으로 만들어 물에 희석하여 복용하면 된다.
신원면장은 “신원 오미자는 고랭지에서 재배 생산되어 색이 좋고 맛이 우수하다”며 “금번 한가위에는 가족친지동료들에게 신원 오미자를 선물하여 정을 나누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