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론] 남한에도 얼빠진 사람들이 天地다.
작성일: 2015-09-02
지난달 8월4일 DMZ내 북괴군이 매설한 목함지뢰 폭발로 남한의 초계병 다리가 절단되고 부상병들이 속출한 사고를 보고는 위로는 커녕 북괴를 옹호하는 멘스(Mens)이상자들, 얼빠진 자들이 있었으니 통탄지고! 목함지뢰란 필통크기의 나무상자 속에 강력한 지뢰를 숨겨두곤 NLL 해역이나 남으로 흐르는 강에다 뛰워 군함이나 어선에 닿으면 터지도록 장치를 한 괴뢰군의 악랄한 수법인데,허나 야당의 허모씨는 금번사태 후 북한의 김정은을 존경한다 하였고 성남시 이시장은 “지뢰폭발 사건이 북한의 소행이라는 증거가 있느냐”며 의혹성 발언을 했다니 혹세무민 아닌가? 게다가 수원시 모신부도 이적성 발언을 했는가 하면 어떤 정신병자는 “휴전선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남한인 1명과 북한인 190명이 죽었다는데 알고 보니 ”그네“ 정부의 자작극이었다고 하였음에 참 북한 같았으면 당장 총살 감이 아니겠는가? 또 어떤 SNS엔 요번 지뢰폭발 사건은 미국놈의 소행으로 본다고 했으니 경천동지로다. 북괴의 만행이 1953년 휴전 후 519차례나 있었다는데 금번 사건도 누가 저질렀겠는가는 四知가 다 아는 뻔한 사실 아닌가? 금번 DMZ사태후 박대통령의 단호한 반격에 북괴도 앞발을 들곤 협상을 요구 밀고 당기는 무박4일간의 마라톤협상 끝에 북괴가 처음으로 “대한민국”호칭과“유감”이라는 사과 성 발언을 애써 보인 것! 고로 6만이라는 이산가족 상봉 및 금강산관광 재게란 성과를 얻었지만 오히려 북괴가 실익이 더 많았단다. 즉 이산가족 상봉도, 금광산 관광도, 다 남한의 피땀 흘린 달러가 쏟아져 덜어간다는 사실을 미루어 볼때 북괴는 일거양득의 협상 아닌가 싶다.
1998년도 김대중 정권 하 정주영회장의 1000+1마리 즉 앞으로도 계속 준다는 뜻의 1001마리 소 떼를 북한에 실어다 줌으로서 김통에겐 노벨상이란 빛을 보게 되었지만 허나 소를 싣고 간 500대 트럭마저도 다 빼앗겼다는데 설상가상 몇년 후 가보니 소떼를 다 잡아먹곤 한 마리만 남았더란다.
이유인 즉선 남한서 어망을 먹여서 보낸 황당한 이유를 대더라니 북한을 믿는다는 것은 허수아비를 믿는 것과 같지 않는가? 지금 중국이 제70회 전승기념일을 맞아 정작 혈맹국 북한 김정은 은 불참을 당했고 남한의 박근혜대통령만을 초청 천안문 광장 열병식전에 시진핑주석 양옆으로 러시아 푸틴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을 나란히 서게 했다 는 건 전래없는 최상의 대우라 북한 김정일께는 피가 역류를 하는 광경이라 그는 기(氣)가 꺾이고 야코(肉厚)가 죽을 일 아닌가? 게다가 왜놈들 역시 시기심이 발동하여 박통을 향해 후안무취하고 사대주의 근성에 물든 여자라고 맹비난 했으니 “키사마 야로”다. 그르면 왜 일본 너희들은 미국의 원폭을 맞고도 미국에겐 사족을 못 쓰는가?
금번 박통의 중국군 열병식 참석은 또 다른 큰 의미가 있다. 지금 경제사절단 156명을 데리고 가선 韓中정상 회담을 통해 경제 및 안보분야에 영향력을 확보하고 북괴를 절하 평가하려는 소중한 기회인데 일본이,북괴가 눈에 불을 쓰는 건 질투심 표출이다.
세계 언론들 CNN도 WP지도 금번 남북한 회담이 양국간 긴장완화에 이어 한국이 우이(牛耳)를 잡은 승리자로(Win for s,Korea) 평가했으며 국내 여론도 60%란 전폭적 지지를 받게 되었다. 美 보포스가 선정한 2015년도 세계영향력 있는 여성들 100명중 박통을 14위로 마크했다는 건 한국의 위상이 그 만큼 높아졌다는 뜻인데 뭐시라? 박통을 “닭그네”라 하는 놈이 있는가하면, 박통을 개 취급하며 개짓는 소리(멍멍)를 내는 놈도 있고 세월호 참변시엔 박통이 마약을 하고 있다고 선전하는 미치광이도 있었다 하니 한국은 참,자유가 넘쳐나곤 민주주의가 농(膿)한 나라 아닌가싶다. 그래도 박통이 금번 여론조사시엔 50%로 수직상승을 했다니 여연화출수(如蓮花出水)라 연꽃이 비록 탁한 물에서 피어난다 하나 처렴상정(處染常淨)이라 더러운 물에 물들지 않고 항상 깨끗함이라. 자고로 임금을, 왕을 , 나라의 대통령을 욕하는 자는 천인소지무병이사(千人所指無病而死)라 남에게 손가락질 받는 자는 병이 없어도 요사를 하느니라. ,
-논설주간 신중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