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읍, 대형화분 꽃 교체로 “산뜻한 도심”

작성일: 201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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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전령사 국화 옮겨 심어

거창읍(읍장 양호일)은 대평리 거함대로를 비롯해 읍 전역 대형 화분을 가을 분위기를 연출하는 국화 5,000송이를 심어 배치했다.

매년 군민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가로 조성을 위해 시가지에 꽃가꾸기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은 거창읍는 계절별로 형형색색 꽃들로 도심 분위기를 가꾸어 내고 있다. 특히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심은 국화는 가을 분위기를 잘 연출 해내고 있어 군민의 호응이 높다.

거창읍 관계자는 “거창읍은 청정거창 도시경관 만들기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 화분 하나하나 정성껏 관리해 아름다운 거리 문화 조성으로 오는 10월 개최되는 2015 거창한마당 대축제 성공 개최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읍은 자칫 삭막할 수 있는 거리를 시가지 화분과 다리 난간에 설치된 그루백으로 녹색도심을 만들어 내고 군민들의 정서함양에 기여하는 만큼 앞으로도 거창읍만의 특색있는 가로 조성을 위해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꽃을 심어 품격있는 도시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