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각종 평가, 지수, 만족도에서 최고의 지자체로 증명
작성일: 2015-09-16
- 삶의 만족도 전국 230개 시군구중 10위 이내 3개분야 (교육·복지·건축)
- 거창·함양·산청 생활권 21개 농어촌생활권 중 삶의 만족도 1위
- 지역문화지수 전국 군부 9위 / 건강지수 도내 군부 1위
- 사과 전국 5위, 딸기 전국 9위, 오미자 전국 2위
- 각종 공모사업, 평가를 통해 대한민국 톱10 지방자치단체 목전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언론매체를 통해 ‘각종 평가에서의 수상’과 ‘삶의 질 만족도’, ‘세계로 세계로 글로벌 행보’에 대한 새로운 소식이 연일 전해지고 있다. 최근 공공과 민간에서 발표되는 각종 지수를 살펴보면 거창군은 대한민국 톱10 자치단체를 넘어 농촌지역의 발전을 선도하는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올 들어 거창군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시와의 1천만 달러 농산물 수출협약 체결, 중국 후난성 창사시와의 우호교류 협약체결, 말레이시아 시부시와의 농특산물 교류협력 양해각서 체결은 지방자치 출범이후 20년 만에 이루어낸 최고의 쾌거로 평가해도 손색이 없는 성과다.
남부내륙의 중심 1,000m 이상으로 둘러 쌓여있는 분지 지형의 거창군이 ‘왜? 경쟁력 있는 자치단체’로 발돋움 하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 정부 3.0 - 군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고 소통과 참여행정 실천
▶ 공약사업 이행계획 평가 경남 유일의 SA 등급에 이어 사례발표에서 최우수
갈등 관리는 경쟁력으로 이어진다. 잘 관리된 갈등은 곧 지역의 역량강화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최근 거창군에서는 지역개발 사업, 학교급식과 관련 주민들과 일부 마찰이 있어 소통이 잘 되지 않는 것이 아니냐고 우려하는 시각이 일부 있다.
그러나 거창군은 이를 지역발전을 위한 하나의 사회적 현상으로 보고 갈등을 잘 관리하고 효율적인 활용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숙한 지방자치를 이루어 나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소통과 약속의 최우선은 공약사업 실천이다. 언론을 통해 알려진 바와 같이 거창군은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실시한 민선6기 ‘공약이행계획서’ 평가에서 경남도 유일 SA등급을 받았다. 이어 7월에는 ‘2015년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하여 이홍기 군수가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들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 '군민과 함께 미래를 꿈꾸다' -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 설립 공론화 포럼
다음으로 눈여겨 볼 사항은 지난 7월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과 함께 미래를 꿈꾸다’ 라는 주제로 개최된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 설립 공론화 포럼’이다.
이날 포럼은 250여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마을만들기 방향설명, 중간지원조직의 필요성 특강, 사회적경제 운영사례 발표, 홍성통 특강,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포럼 참석자들은 중간지원조직의 필요성을 충분히 공감했으며, 이후 집중아이디어 회의와 심화교육을 통해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하는 등 연말까지 결론을 도출해낼 예정이다.
▶ ‘100인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상상토크‘ - 아카데미파크 군민과 함께 설계
다음은 군민들에게는 ‘아카데미파크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토론회다. 이번 토론회는 9월 2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100인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상상토크’라는 제목으로 개최됐다. 이날 ‘경관환경, 평생학습, 청소년활동, 청년창업’ 등 4개분야에 10개분과에서 문제점 도출, 해결책 도출, 해결 가능성, 심각성 등을 분석·발표와 PM단 주제 종합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상상토크는 주민들이 계획수립에서부터 참여함으로써 자긍심 고취는 물론 사업완료 후에도 지속적인 관심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 군민이 주도하는 군정 실천
종전에는 행정에서 사업계획을 수립하면 그 계획에 의하여 주민들이 움직이는 수동적인 행태였다면 이제는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자긍심도 높이고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게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방법들은 속도감은 다소 떨어질 수 있으나 주민들이 참여하는 과정에서 지역사회 내 갈등을 예방․ 해소한다는 점에서 결과론적으로는 목표점에 먼저 도착 한다는 평범한 진리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군민 주도 군정 실천은 사후관리 역시 주민들에 의해 이루어짐으로써 지속가능한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각종 평가에서 최고의 경쟁력 입증
▶ 지역발전사업 평가 최우수, 재정인센티브 2억8천만원
지난 8월 27일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15 지역발전사업 평가’에서 거창군은 일반농산어촌개발 분야 포괄보조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더불어 2억 8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주목할 만한 사항은 주민과 총괄계획가, 행정이 함께 참여해 사업을 계획하고 실행함으로써 지역의 특성을 잘 반영하였을 뿐만 아니라 거창군의 비전과 발전 방향성을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거둔 것이 우수한 성과 도출의 요인이라는 것이다.
▶ 소하천 정비 추진 평가 국무총리상 수상, 상사업비 20억원 확보
흔히 산수(山水)의 고장이라 불리는 거창은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가진 지역이다. 이러한 자연 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 도랑살리기사업이 전국적으로 알려져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 하였고, 지난 5월에는 ‘2014년 소하천 정비 추진실태 점검’에서 국무총리상 수상과 더불어 상사업비 20억을 따오는 쾌거를 이루었다.
▶ 도시 디자인 분야에서도 거창이 최고
지난 8월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도시를 주제로 개최된 ‘2015 대한민국 국토도시디자인대전’에서 거창군 창조거리 조성사업이 가로부문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국토도시디자인대전은 국토도시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창조거리는 2011년 7월부터 창조도시 기본계획에 따라 조성되어 온 사업으로 낙후된 골목길을 매력적인 도시공간으로 재생하고 자생의원을 근대의료박물관으로 리모델링하는 등 가로경관 회복에 힘써 문화가 있는 거리를 조성한 점이 높이 평가 됐다.
❏ 전문가도 높이 평가하는 거창군 공모사업의 성과
2014년도 거창군은 군민과 함께 56개 분야에서 수상을 하여 82억원 상당의 상사업비를 확보하였으며, 각종 공모사업에서 76건이 선정되어 453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상대적인 비교 없이 숫자로 보면 통상적인 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나, 그 이면을 보면 관계자들의 피나는 노력이 숨어 있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일부에서는 왜 그렇게 밖에 되지 않느냐? 라고 질타함으로써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들의 사기를 저하 시키는 일이 종종 있다.
얼마 전 모 연구기관 주관 지자체 평가에 심사관으로 참여한 서울 유명 모 대학 교수는 ‘거창군에서는 어떻게 이 많은 공모사업에 선정이 되었고, 지자체에서 부담해야 하는 매칭 사업비는 어떻게 조달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고 한다.
이는 각종 공모사업 공모 전 인센티브 대비 매칭 사업비에 대한 철저한 분석으로 매칭 사업비 부담을 최소화 하는 거창군의 행정력을 외부 전문가들도 거창군의 행정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는 반증일 것이다.
❏ 각종 지표로 살펴본 거창의 위상
분야 / 주관
순위·지수
삶의 질 만족도 조사
(지역발전위-동아일보)
전국 230개 지자체중
- 주택분야 9위
- 교육분야 8위
- 복지분야 6위
행복 생활권 만족도
(지역발전위-동아일보)
농어촌 생활권 21개 중
1위 (거함산권)
WHO 건강도시 인증
2014년
여성친화도시 지정
2014년
건강랭킹
(대한민국건강랭킹)
도내 10개 군부 중 1위
지역문화지수
(문화관광연구원)
전국 82개 군부 중 9위
농산물 생산
사 과 전국 5위
딸 기 전국 9위
오미자 전국 2위
▶ 삶의 질 만족도 - 전국 10위 이내 3개 분야 차지
지난 9월 1일과 9월 2일 동아일보에서 발표한 ‘우리동네 삶의 질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거창군은 주택, 교육, 복지 등 3개 분야에서 전국 230개 자치단체 중 10위권 이내로 진입하는 등 삶의 질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국을 중추도시권 20개소, 도농 연계권 13개소, 농어촌 생활권 21개소 등 56개소로 분류 생활권별 만족도 평가에서는 ‘거함산 생활권’이 ‘농어촌 생활권’ 분야에서 당당하게 1위를 차지하는 등 삶의 질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우리동네 삶의 질 만족도 조사’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동아일보가 공동으로 전화설문을 통해 13개 분야의 만족도를 조사 발표한 것이다.
▶ WHO 인증 건강도시 지정, 여성가족부 인증 여성친화도시 지정
2014년도는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의미 있는 한해로 평가된다. 우선 쾌적한 도시환경, 의료수준 등 까다로운 심사 끝에 거창군이 2014년 10월 ‘WHO 건강도시연맹’ 정회원으로 가입되었다.
또한, 2014년 12월에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인정을 받았다. 여성친화도시란 ‘여성과 남성의 평등한 참여,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을 말한다.
▶ 건강랭킹 - 도내 10개 군부 중 1위
산부인과 개설, 산후조리원 개설, 소아과 진료시간 연장, 응급진료 지원 등 거창군에서 추진한 종합병원 수준의 의료체계 구축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됨으로써 건강랭킹이 도내 10개 군부 중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지역 문화지수 - 전국 군부 9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발표한 2013년도 지역 문화지수도 전국 82개 군부 중 9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건강지수와 문화지수는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귀농·귀촌과 맞물려 실버산업 육성을 위한 매력적인 지수로 평가된다.
▶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교육도시 거창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2015학년도 수능 성적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살펴보면 거창군은 수능 모든 영역에서 표준점수 평균 상위 30위에 랭크되고, 국어A와 수학A는 표준점수가 각각 전국 4위를 기록하는 등 수능 전 영역에서 맹위를 떨쳤다. 모든 영역에서 표준 상위 30개에 포함된 곳은 전국에서 거창군, 서울 강남구, 대구 수성구 등 단 10곳에 불과하다. 또한 관내 2개 고등학교는 일반고 중 전국 3위와 22위라는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었다.
❏ 지역의 주요 농산물 5홍을 통해 살펴본 거창군 위상
▶ 농산물 주산지 10위 이내 3개 작목, 경지면적의 25%가 특용작물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사과는 1,617농가에서 1,440ha를 재배하여 연간 3만4천여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전국 5대 주산지다. 딸기는 408농가에서 168ha를 재배하여 연간 7천여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전국 9대 주산지다. 오미자는 해발 400m 이상의 농지를 중심으로 470여농가에서 300ha를 재배하여 연간 700여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전국 2대 주산지다.
거창군 경지면적의 25%인 2,800ha에 과수, 원예특용작물을 재배함으로써 인근 지역에 비해 매우 높은 GRDP를 보이고 있다.
- 거창 5홍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 산업 선도
거창의 5홍은 “사과, 딸기, 오미자, 애우, 애도니‘ 등 다섯 가지 붉은 음식은 건강의 상징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쑥먹인 소 애우는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에 선정되었고, 7년 연속 우수축산물 브랜드에 선정되는 등 경쟁력을 키워 나가고 있다. 쑥먹인 돼지 애도니 또한 차별화된 육질을 자랑하고 있는 등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고 있다.
이와 병행하여 농업기술센터 부지 내에 ‘농산물종합가공센터’건립 중에 있는 등 6차산업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2015년도 글로벌 세일즈 외교 - 러시아, 중국, 말레이시아 우호교류
▶ 블라디보스톡시와의 농산물 1,000만불 수출협약
지난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이홍기 군수를 비롯한 15명의 대표단이 극동 러시아를 방문해 농산물 판촉행사, 수출협약체결, 민간기업 수출입 협조체제 유지를 위한 관계자 면담 등 활발한 외교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7월 15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시와의 수출 1,000만불 협약 체결은 우리군 전체 농업소득의 5%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거창군 유사 이래 최고의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이는 현재 거창군에서 수출하고 있는 신선농산물 수출량의 5배에 달하는 막대한 양이다.
▶ 중국 후난성 닝상현 우호증진을 위한 교류협약
러시아 방문에 연이어 7월 17일 이홍기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경제인 등 7명이 중국을 방문 후난성 상무청 부청장 등 고위관료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중국 측 5개 업체에서 적극적인 투자의사를 밝혔으며, 정부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개최되는 후난성 창사 흥성국제전시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회 후난성 중한경제무역문화행사’에 우리나라에서 200여 업체가 참여할 예정으로 우리군에서도 승강기 관련분야에서 적극 참여하는 등 많은 분야에서 경제협력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 말레이시아 시부시 농특산물 교류 양해각서 체결
말레이시아 시부시는 2014년 9월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여 여러 분야에서 정보교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도시로 8월 시부시 보르네오 문화축제에 초청을 받아 군수를 비롯한 공연팀 2팀 등 15명이 참여하여 사물놀이, 난타, K-POP 등 문화교류를 활발하게 진행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농특산물 교류 MOU를 체결함으로써 양도시간 실질적인 경제교류를 시작하게 됐다.
▶ 10월 한마당대축제에 2개국 30여명 초청, 축제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
오는 10월1일부터 개최되는 ‘거창한마당대축제’에 공식초청으로 후난성 상무청 관계자, 시부시 시장과 의원 등 많은 사절단이 거창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시부시에서는 우리군의 우수한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국제적인 문화·경제교류를 통해 거창한마당대축제가 지역의 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 2018년 예상되는 자랑스런 거창의 모습은?
▶ 교통의 새로운 랜드마크 ‘대동로타리’, ‘만남의 광장’ 조성
거창대로에 이미 설치되어 있는 대평로타리와 연계하여 2016년까지 180억원들 들여 대동로타리를 완공할 예정이다. 또한, 88고속도로와 국도와의 교차점에 50억원을 들여 15,000㎡ 규모의 만남의 광장을 조성하고, 회전 교차로화 하여 새로운 교통의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회전교차로는 진입 시에는 감속을 해야 하지만 진입 후에는 빠르게 빠져 나갈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정부에서 2010년부터 회전교차로를 도입하여 2022년까지 1,600여개소를 만들 예정이다.
▶ 물길을 다스려 100리 자전거길 만들어 - 고향의 강 조성, 황강정비
대동리 합수에서 상림리로 이어지는 위천 5km 구간은 2014년 생태하천 조성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운동과 휴식, 레저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등 새로운 명소로 등장했다.
이와 병행하여 위천 ‘고향의 강 조성 사업’은 건계정에서 수승대까지 이어지는 10km 구간에 2017년까지 235억원을 들여 보도교 2개소, 보개량 5개소, 자전거 도로 개설 등 재해 없는 자연친화적 하천으로 정비하여 하천 본연의 기능을 증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주상 도평리에서 남하 무릉리로 이어지는 약 10km 구간에는 2016년까지 233억원을 들여 환경정비 사업과 수해개선 사업을 동시에 실시하여 하천개수, 낙차공 개량, 교량 개량, 하천환경 정비, 여울조성, 자전거길 개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천혜의 물길을 다스려 100리 자전거 길을 완성함으로써 전국의 자전거 동호인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고제면 빼재 산림레포츠파크 조성
‘빼재산림레포츠파크’ 조성사업은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스피드익스트림타운’, ‘거함산 항노화 체험단지’ 등 3단계 사업으로 추진중이다. 2017년 6월 완공 목표인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에는 생태교육관, 게스트하우스, 다목적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시설을 건립중에 있다. 이와 더불어 2020년까지 레저봅슬레이, 모노레일, 짚라인, 숲체험시설 등의 시설을 갖춘 ‘스피트익스트림타운’과 ‘거함산 항노화 체험단지’를 조성함으로써 무주리조트와 연계한 덕유산권 핵심 산악레저 타운을 조성하여 주민소득과 연계된 관광 산업화를 기대하고 있다.
▶ 항노화 힐링랜드 조성
가조면 수월리 일원 소재 군유림 143ha를 활용 수목원 조성, 아토피 등 치유의 숲 조성, 한방약초단지 조성, 힐링센터 건립 등 ‘항노화 힐링랜드’를 조성하여 88고속도로 확장이후 30분 거리의 대구권과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가조권역을 남부 내륙을 대표하는 ‘먹거리와 치유, 휴양과 레포츠’가 있는 관광·휴양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창포원을 중심으로 하는 국제원예힐링 박람회 유치
남상면 대산리 일원은 합천댐 조성이후 26년간 2~3회 밖에 침수되는 않은 수몰지역 953,000㎡에 260억원을 투자하여 수변생태공원, 농촌테마공원, 에코에너지 학습장 등 ‘거창 창포원’ 조성사업이 2017년 3월 준공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중에 있다. 창포원이 조성되면 창포를 주제로 하는 가공품 생산, 주변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 카누 등 물놀이 레저시설을 운영하는 등 미래 거창의 먹거리 산업의 기틀이 만들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2020년 이후 그동안 추진해 온 환경·생태 관련사업의 성과를 알리고 국내 최고의 경관·환경·생태도시로 도약의 계기를 만들기 위한 ‘국제원예힐링박람회’를 유치하여 농업·농촌 자원화 사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전선 지중화를 통해 깔끔한 시가지 환경조성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창조거리는 전선지중화를 통해 국토디자인 상을 받는 등 도시재생사업의 모범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경찰서와 대동리로 이어지는 중앙로를 2016년까지 전선지중화 사업을 시행함으로써 어수선하고 위험한 전선을 지중화함으로써 시원한 스카이 뷰가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 법조타운 조성과 더불어 거창읍을 조망할 수 있는 새로운 랜드마크 건립
▶ 법조타운 조성으로 생활권을 침해하던 악취문제 해결에서 출발
거창군민이면 다 알다시피 법조타운 조성은 성산마을 악취문제에서 출발했다. 그간 수없이 많이 제기되었던 민원에서도 알 수 있었듯이 방지시설이 미비한 축사에서 발생하는 악취는 단순한 환경문제가 아니라 두통을 유발시키는 등 생활권 침해 수준에 이르렀었다. 선거 때 마다 단골로 등장했던 악취문제 해결이 가시화되면서 가축사육 제한으로 악취문제가 해결되자 안전이라는 문제를 가지고 법조타운 반대를 위한 범대위가 구성되는 등 아직도 반대여론이 잦아들지 않고 있다.
그러나 전국에서 가장 많은 4개의 교정시설이 소재하고 있는 경북 청송군은 지역발전위와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원 공동 진행한 ‘삶의 질 만족도’ 발표에 따르면 안전분야에서 당당히 2위를 차지하는 등 교정시설과 안전에 대한 불안은 인과관계가 없음이 드러났다.
또한, 범대위측에서 서울의 모대학 교수에게 의뢰하여 대체부지에 대한 여건 검토의견서에서도 “교도소는 국가 중요 시설로써 많은 사람들이 이용해야 한다. (1)대체부지가 관련인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이 확보되는 위치인가?, (2) 대체부지가 교도소 건설에 적합한 여건을 갖추고 있는가?”에 초점을 맞추어 양질의 농경지 2곳을 대체후보지로 제안한 바 있듯이, 기존부지의 악취해결을 통한 상림리·가지리 일원 4천여명의 군민 생활권 보호와 균형발전이라는 당초 목적이 더욱 설득력을 갖게 하는 계기를 만들어 준 것으로 분석된다.
▶ 아카데미파크 - 충혼탑 - 법원, 검찰청 부지로 이어지는 새로운 랜드마크
법조타운 조성이후 법원, 검찰청 이전부지에 거창읍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타워 설치는 물론 충혼탑과 연결하는 육교가설, 도서관 건립, 공원 조성 등 주변 10개교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 기능을 강화하고, 거창군민들의 지식복지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등 세계 속의 명품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이의 개발과정에 군민들의 충분한 의견수렴과 공감대를 확보하는 등 군민들의 아이디어를 총집결하여 2020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홍기 군수는 “민선 6기 출범과 더불어 ‘대한민국 톱10 자치단체’를 달성하겠다. 약속이 하나하나 실현되고 있다. 이는 군민들의 군정에 참여가 활발해 지면서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더 많은 분야에서 군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