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조면, 부산 수영구 민관협력 우수사례 벤치마킹

작성일: 2015-10-07

기사 이미지
- 맞춤형 지역복지 전문성 강화를 위한 선진지자체 방문 -

가조면(면장 임창원)은 10월 7일 복지협의체 위원, 마을주민, 담당공무원 등 30여명이 맞춤형 지역복지서비스 제공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민관협력 우수지자체인 부산광역시 수영구청을 방문하여 민관협력 모델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수영구청은 증가하는 복지비용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존재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주민참여 인적자원망 등을 구성 및 운영하고 있으며, 민간분야와 공공분야의 복지협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지자체다.

이날, 부산광역시 수영구청 오승현 희망복지지원팀장은 민관협력 우수사례로 주민참여 인적자원망 구성, 복지통(반)장 운영, 희망플러스단 구성·운영, 위기취약계층 전수조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례 등을 설명하였으며, 이에 가조면 복지협의체 위원 및 마을주민은 활발한 질문으로 맞춤형 지역복지서비스 추진 방향과 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체득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우수지자체 벤치마킹에 참석한 임창원 면장은 “부산광역시 수영구청 민관협력 모델의 강점을 파악하고, 이를 우리면 사례에 접목하여 보다 나은 지역복지아이디어가 창출되길 바라며, 지역복지전문성 강화를 위해 우수사례를 설명해주신 수영구청 관계자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가조면은 맞춤형 지역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민간분야와 공공분야가 꾸준히 협업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아동 울타리 되어주기”, “우리동네 어르신 행복밥상” 등의 민관협력 특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