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과 수출 대만 처녀 수출

작성일: 2004-12-13

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정창석)에서는 지난 2004년 11월 8일부터 수출농가로부터 수출사과를 수매하여 원협 청과물종합처리장에서 비파괴당도선별기로 선별한 거창산 후지 사과 100여톤(10kg 10,000여상자)중 1차로 1,650상자(10kg단위 1컨테이너)를 지난 12월 1일 부산항을 통해 첫 선적 대만 현지로 수출하였다.
금년에도 예년과 같이 국내 농산물 전문 수출업체인 서울소재 현진농산(대표 이순녕)과 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정창석)과의 수출계약 체결에 따른 것이다.
수출사과의 가격은 전년도에 비해 10kg 1상자당 4,000~5,000원정도 인상되었지만 국내 판매가격보다는 조금은 부족한 실정인데도, 손실을 감수하고도 거창사과산업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여 주시는 거창군 수출농가에 대하여 거창사과원협 임직원들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하였다.
한편, 거창사과원예농협에서는 계속적으로 대만 소비자들에게 거창사과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포장, 선별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앞으로 거창사과의 차별화를 통한 시장선점과 제값을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여 거창사과 수출이 활성화 되는데 이바지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