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노인복지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한 미래 설계

작성일: 2015-10-14

기사 이미지
전혜성 예일대 동암문화연구소 이사장 외 전문가 3명과 간담회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지난 9일 전혜성 박사와 창원 경남발전연구원에서 개최한 2015년 노인서비스 정책개발 국제컨퍼런스에서 노인관련분야 논문을 발표한 전문가 3명과 함께 거창군청 2층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속발전가능한 거창의 미래에 대한 동영상을 함께 시청한 뒤 미국의 선진화된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전문가들의 고견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는 등 거창군 노인복지 정책 설계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바쁜 일정에도 거창대학 총장의 권유로 거창을 방문한 전혜성 박사 일행은 거창에 대해 매우 아름다운 농촌으로 향후 지속발전가능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거창군은 앞으로 베이비부머 세대의 노인층 진입에 대비한 발 빠른 노인복지정책을 수립하여 노인들이 인생의 황금기를 거창에서 영위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선진화된 노인복지정책을 위해 지속적인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활발한 전문가와의 교류를 통해 체감복지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