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의 가장 기본은 친절과 에티켓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지난 20일 공무원 첫발을 내딛는 신규 직원 22명에게 임용장을 수여 후 공무원의 가장 기본은 군민에 대한 친절과 에티켓이란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친절리더로서 끼가 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11차에 걸친 고객만족 리더를 양성한 CS리더 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선배공무원이 직접 강사로 나섰다

강사로 나선 이성준 주무관은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건전한 마인드와 민원인을 맞이할때 밝은 미소로서 친절한 응대요령에 대하여 경험담을 재미난 몸동작으로 교육을 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민원인은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거창군을 방문하기 때문에 민원인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인정을 해야하며, 해결하기 어려운 민원일수록 더욱 친절히 배웅해야 한다면서 친절한 마인드를 가져야 훌륭한 공무원이 될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이성준 주무관은 거창군에서 추진한 CS리더강사 양성교육 수료증과 강사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2015년 경상남도 친절베스트 공무원 선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친절공무원이다.

한편 신명환 민원봉사과장은 공무원의 친절도를 높이기 위해 읍면 친절도 평가 등 CS리더 동아리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다양한 친절시책을 통해 전국에서 민원서비스가 우수한 거창군을 만들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