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복지계획 시행결과 전국 “대상” 수상
작성일: 2015-10-22
- 전국 228개 시·군·구 지방자치단체 중 TOP -
거창군(군수 이홍기)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전국 “대상”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지난 22일 제주시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2015년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국대회에서 우수지자체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과 4,0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지역사회복지계획 평가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내실있는 시행을 통해 전달체계를 개선하고, 지역사회보장 수준 향상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서면평가 및 현장평가를 거쳐 지난 15일 대상 3개소, 최우수 14개소, 우수 15개소를 선정하여 발표를 하였다.
거창군의 지역사회복지계획 대상 선정은 민선 6기를 맞아 거창군의 비전으로 제시했던 ‘전국 TOP10 명품도시 거창건설’을 위해 이홍기 군수의 리드십으로 추진하고 있는 여러 사업 중, 이번에 사회복지 분야에서 사회복지공무원 및 민간 사회복지기관의 관계자들이 혼연 일체가 되어 지역사회 복지정책의 효율적 실천을 위한 다양한 의견제시와 거창형 복지전달체계인 ’행복나르미센터 운영’, ‘아림1004운동’ 추진 등과 같은 지역특화 복지시책 노력들이 결실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수상식에 참석한 장민철 부군수는 “거창군이 사회복지분야 전국 최고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된 것은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민·관이 협력해 복지서비스 향상에 노력한 결과”라면서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거창군에 적합한 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새로운 선도 사업들을 추진해 복지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더욱 더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