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면, 찾아가는 노인소비자 교육 가져

작성일: 201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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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 소비자 피해예방을 위한 대처요령 등 교육 -

거창군 주상면(면장 이화기)에서는 지난 2일 도동마을회관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노인 소비자 피해 예방교육’을 가졌다.

최근 고령인구의 증가와 고령층의 경제력 개선으로 구매력이 증가하였으나, 구매 정보력이 취약하고 보이스피싱 등에 쉽게 노출되어 노인 소비자 피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주상면에서는 노인들의 이러한 피해를 줄이고 건전한 소비문화를 정착하기 위하여 찾아가는 노인소비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한국소비자원 부산지원의 최주승 강사의 명쾌한 지도로 최근 노인을 상대로 하는 미끼상품 유인 건강기능식품 판매, 판매물건 인증 구별방법, 보이스피싱 피해사례 및 사후 대처요령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을 했다.

주상면 관계자는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보이스피싱 등 소비자 피해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찾아가는 소비자 교육을 통해 피해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