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민원실 특별근무체제로 친절은 거창하게
작성일: 2015-11-11
-군수 권한대행 기간동안 군민들에게 더욱 친절히 !-
거창군(군수권한대행 장민철)에서는 군수권한대행 기간동안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더욱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1월 9일부터 특별근무체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먼저 당면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민원실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친절히 맞이하는 친절교육과 흐트러짐이 없는 공직기강을 전 직원들에게 강조하였다.
처음 방문하는 민원인이 불편함이 없도록 민원, 지적, 새주소, 위생담당주사 4명이 요일별 근무일을 지정하여 ‘민원인 맞이’와 안내, 민원을 상담하는 ‘일일 민원안내 담당제’를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중식시간에도 민원인의 편의제공을 위해 창구민원 담당자 10명이 2개조로 나눠 ‘교대근무조’를 확대 운영하여 업무공백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민원인들이 민원대기 시간동안 지루함을 줄이기 위해 고객쉼터와 민원대기실에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힐링음악을 제공하고, 누구나 음료를 마실 수 있는 무료자판기도 운영하고 있다.
신명환 민원봉사과장은 ‘바쁜 연말연시를 앞두고 군수권한대행체제에 따라 친절한 봉사행정을 실천하여, 군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 친절한 거창군으로 인증받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