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신의 故事 풀이(4)

작성일: 2015-11-25

不思親(불사친)
祖不歸(조불귀)라!

(풀이) 친부모님을 아니돌보면 돌아가신 조상님도 우릴 아니 돌본다는 뜻이다.
시월은 상달이라고 추수가 끝난 후 풍성한 오곡백과며 산해(山海)진미를 차려서 조상神께 자손의 건재 함을 알리는 묘사철 이라서거창愼氏 19대 林派 동월정종중은 개봉산 5만평 산하에 조상대대 묘소가 있어 전국각지서 일가분들이 많이 오시니 상호간 희색이 면면했다.
자고로 뿌리 깊은 집안은 수빈불육제기(雖貧不粥祭器)라고 비록 가난해도 족보며 제기 그룻은 아니 판다했고 형도불상묘(刑徒不上墓)라 문중 제사답을 팔아먹고 형을 받은 자들은 조상묘 앞에 아니 선다 했으니 예도 있고 효자효부들이 많이 오시어 회장으로서도 퍽 반가웠다. 자자손손 만복하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