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외식업지부, 어려운 이웃에 난방용 유류비 지원

작성일: 201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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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째 1일 100원 기부를 통한 나눔과 섬김 실천

한국외식업중앙회 거창군지부(지부장 신은범)가 지난 1일 거창군 관내 한 지역아동센터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린이 가정에 난방용 유류비를 전달하여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날 신은범 지부장은 주위의 도움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여러가지 이유로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어린이 가정 5세대에 대하여 세대별 유류 교환권 10매(100만원)씩, 총 500만원의 유류비를 전달하고 “나눔이라는 것은 서로가 마음을 알아주고, 함께 할 때 배가 된다”며 “힘내고 당당하게 행복하게 생활 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 외식업지부 900여 회원들이 하루에 100원씩 돼지 저금통에 십시일반 모은 1,000만원의 후원금으로 거창군장학회 장학금 기탁, 국군장병 위문, 다문화가정 집수리, 어르신 무료식사 제공 등 6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