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미화프라스틱 김연수 대표, 거창군방문 야구헬맷 6백만원상당기증

작성일: 201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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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야구협회 동호인경기력 향상 및 저변확대 도움되길....


지난 7일 남상면 출신 미화프라스틱김연수 대표는 거창군청을 방문하여 야구 헬맷 100개(6백만원상당)을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장민철 군수권한대행을 비롯한 김규복 상임부회장, 김종두 체육청소년사업소장, 이상철 야구협회장, 윤창호 전무이사, 장석봉 기증자 동기분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어 장민철 군수 권한대행은 “고향발전을 위한 애향심과 군 야구협회의 발전을위해 도움을 주신데 대한 감사를 인사와 함께 연말에 우리군 야구협회와 클럽에 큰 선물이 되었다면서 지속적인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거창군은 기증받은 야구헬멧을 초.중.고등학교 및 일반인야구클럽에 배부할 계획이며, 야구 동호인들의 안전사고 사전 예방과 경기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김연수 대표가 운영하는 미화프라스틱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면에 소재하며 1989년도에 설립하여 야구헬맷을 비롯한 가정용 김치용기(락앤락)등의 생산과 (주)현대자동차 부품 생산․조립하여 납품하는 등 견실한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