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서장 구본걸)는 지난 12. 14. 10:00, 2층회의실에서 중고등학교 지도교사 17명, 교육청 생활지도장학사, 학교담당경찰관 등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동안 발생된 청소년 범죄를 분석하고 향후 대책과 관련한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간담회 자리에서 학교지도교사와 학교담당경찰관의 정기모임을 정례화 하기로 하였으며, 경찰에서 실시하는 우편요금 수취인 부담 설문조사에 적극 협조하여 학교폭력 실태를 정확히 파악 향후 대책을 협의하기로 결정하였다.
한편, 경찰은 학교측의 요청에 따라 겨울방학전 범죄예방에 대한 특강 등을 실시하고, 학교별 지도교사 교외지도활동시 경찰관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