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거창군 새마을운동 평가보고회 개최
작성일: 2015-12-23
제2의 새마을운동 정신 “나눔·봉사·배려” 확산에 기여
거창군 새마을회(회장 강창남)는 지난 23일 거창군 새마을회관에서 안상용 거창군수 권한대행, 이성복 거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새마을회장단 및 유공지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거창군 새마을운동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평가보고회 식전행사로는 지구촌공동체운동 추진방향 설명, 정주환 전 문화원장의 ‘지역발전과 지역지도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였고, 의식행사로는 2015년도 성과보고, 포상수여, 축사, 군민에게 드리는 약속, 새마을노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제1기 새마을정신 근면·자조·협동에 나눔·봉사·배려의 정신으로 새로운 희망의 공동체를 더한 제2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 온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원들을 격려하고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 날 제2새마을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만들기에 공적을 인정받은 50여명의 유공지도자에게는 행정자치부장관, 경상남도지사, 거창군수, 거창군의회 의장, 거창군새마을지회장 표창이 수여되었다.
거창군 새마을회 강창남 회장은 연초부터 메르스 사태로 인하여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이 묵묵히 땀 흘려 노력해 주신 덕분에 새마을 운동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었다며,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를 보내고 내년에도 새마을운동을 통해 회원 모두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