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면 주민자치위원회, 어려운 이웃돕기 기탁금 전달

작성일: 201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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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희망울타리가 되겠습니다

거창군 마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용욱)에서는 12월 22일 관내 위기상황에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4가정을 방문하여 기탁금(가구당 5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날 방문한 4가정은 주민자치위원들과 복지통이장단(회장 천명근)이 지난 11월 한 달간 위기상황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 이웃을 자체 발굴하고 심의를 거쳐 선정한 가구로, 이번 활동은 마리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추진과제인 ‘나눔을 실천하는 주민자치센터 운영’의 일환이다.

또한 이번 활동은 ‘희망울타리 지킴이’들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기상황에 처해 있는 이웃을 신속하게 발굴하고 지역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복지인적안정망 활동과도 일맥상통한다.

전정규 마리면장은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계속 주민자치위원회의 사업 추진 시 솔선수범하여 온정 넘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 및 나눔문화 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