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합천댐관리단 도랑살리기 및 오염원저감사업 추진위원회 개최
작성일: 2015-12-23
2015년도 도랑살리기․축사오염원저감사업 추진결과 심의
거창군(군수권한대행 안상용)은 지난 2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15년도 도랑살리기사업 및 축사오염원 저감사업 추진결과에 대한 심의를 위해 추진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추진위원회는 물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 상생과 통합, 공감의 물관리가 필요한 시점에서 지난 6월 합천댐관리단(단장 이광호)과 거창군이 도랑살리기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관계기관의 실무진들로 구성한 바 있다.
지난 8월 2015년도 거창군·합천댐관리단 도랑살리기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심의 의결하여, 도랑정비 10개소 및 수질 및 수생태계 모니터링 등 사후관리사업을 추진하여 지난 12월 초 사업을 완료하였다.
이날 심의회는 도랑살리기 분야와 축사 오염원 저감사업 분야로 나누어 사업추진결과, 사업추진내역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하여 심의 의결하고 2016년도 도랑살리기사업의 추진방향 및 사후관리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군 관계자는 합천댐 상류지역인 거창군의 축사 오염원에 대한 저감사업이 합천댐의 수질보전에 상당히 중요한 만큼 2016년에도 이 사업은 계속 추진해야 하며, 사업자 선정 시 오염원 저감을 위해 꼭 필요한 농가에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2016년에도 10개소에 대한 도랑살리기 사업이 진행될 계획이며 지금까지 도랑살리기사업이 완공된 지역은 안정화 시기까지 사후관리와 함께 4E 클린마을 조성도 계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