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축구협회 신임회장에 하상수씨
작성일: 2004-12-20
지난 5일 거창군 축구협회는 정기총회를 열고 유인환 회장의 후임에 하상수(46.가조면)씨가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유전회장은 지난 1995년부터 축구협회장을 맡아오면서 어려운 환경과 여건속에서 헌신하며 축구인들의 존경을 받아오고 있었다.
또한 최하위의 거창축구를 최고의 거창축구로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와 더불어 "앞으로도 거창체육을 위한 일이라면 헌신적으로 발 벗고 나서겠다"고 했다.
하상수 신임 회장은 인사말에서 "유인환 회장이 닦아 놓은 밑거름을 바탕으로 축구인들의 명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새로운 축구인을 발굴해 내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