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신의 동서양 故事 풀이 7

작성일: 2015-12-30

年年歲歲 花相似요
歲歲年年 人不同하나니..

(풀이) 년년히 피는 꽃은 같으나 (年年 春草生) 매해 태어나는 사람은 같질 않으니 (人生 不復生) 슬프구나.

상기 시구는 당나라 시인 劉연지가 지어 장인 송자문게 보이니 너무 감탄해 자기에게 그詩를 달라하니 거절당하자 사위를 죽였다 함




佛頭著糞이라!

(풀이) 부처머리에 똥칠을 하였구나!

위 말은 송나라 개혁정치가 王安石의 속어로 지난해(12.10) 민주노총 회장 한상규씨가 데모주도, 파업주도로 구속직전 서울조계사로 숨어들자 경찰, 사찰, 한씨간에 몸싸움이 벌어지니 世人들 왈 “어디 사찰이 치외법권지대냐? 일주문이 38선이냐? 우리도 죄를 지으면 절간으로 도망가자면서 한씨가 神聖한 부처머리에 佛頭著糞이라.... 똥칠를 했다면서 범죄자는 범종치듯 목탁으로 대갈통을 둥둥둥... 쳐서 聞鐘聲(종소리를 듣고), 단번뇌(斷煩惱)라 세상 번뇌를 끊어야 한다고 왈왈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