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위천면 금원산 쌀영농법인, 사랑의 쌀 전달

작성일: 201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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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날씨 사랑의 쌀로 따듯한 마음을 전해요~

거창군 위천면(면장 박완묵)에서는 지난 연말 금원산 쌀영농법인 대표 신용근 외 회원 6명이 관내 25개 경로당과 지역사회의 불우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직접 경작한 쌀 56포(각 10kg)를 기부하였다고 지난 4일에 밝혔다.

박완묵 위천면장은 “쌀을 기탁한 금원산 쌀영농법인 대표와 회원 일동에 감사의 인사를 하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동절기의 한파에 움츠려 있는 저소득 계층에게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랑의 쌀은 위천면 25개 경로당과 독거노인, 조손가정, 장애인세대에 전달되었으며, 쌀영농법인 신용근 대표는 “회원들은 십시일반의 땀방울이 위천면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고 따듯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