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범 국회의원, 2016년 거창군 의정보고회 성황리 개최
작성일: 2016-01-14
새누리당 신성범 의원(산청.함양.거창)은 11일(월) 거창읍 문화센터와 가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과 사업성과에 대해 군민들에게 알리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쌀쌀한 날씨에도 약 1천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신성범 의원은 19대 국회에서의 주요 성과로 ‘88고속도로(광주-대구 고속도로) 완공 개통’, ‘함양-울산 고속도로 동시착공’, ‘국도3호선 주상~한기리 구간 착공’ 등에 대해 그간의 추진경과를 상세히 보고했다.
신 의원은 “국회의원으로 처음 당선된 2008년 최초 예산확보로 시작된 ‘88고속도로’가 7년 2개월에 걸쳐 2조 1,380억원이 투입되어 완공되었고, 총공사비 5조 7,396억원의 함양-울산고속도로가 우리 지역 구간도 동시착공 되도록 최경환 경제부총리,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직접 만나 발로 뛰어 이루어 낸 결과를 군민들께 보고 드려 감회가 새롭다”며,
또한 “2008년 산청군.함양군.거창군 세 개 군의 총 예산이 8,054억원에 불과해 1조원 시대를 이루어내겠다는 목표를 군민들께 약속했고, 지금은 1조원을 훌쩍 넘어 2015년 총 1조 1,047억원에 달하게 되었다. 이러한 성과는 저 혼자 이루어 낸 것이 아니라 군민모두가 이루어낸 업적이라 생각한다. 특히 거창군은 2008년 2,758억원에 불과했던 예산이 2015년 4,317억원으로 대폭 증가해 경남도내 군 단위 지자체 중 예산이 지속적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통계를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이제 지역발전을 위해 그동안 닦아 놓은 토대에 결실을 맺기 위해 ‘좋은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 현장에 맞는 친환경 기업 유치를 목표로 다시 뛰고 싶다”며 의정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