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세무서 신청사 준공식 가져…
작성일: 2004-12-30
거창세무서(서장 조동호)는 지난해12월 21일(화) 오전 11시 이강두 국회의원을 비롯 윤종원 부산지방국세청장 및 관내 각급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 청사 준공식을 갖고 신청사에서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가진 신 청사 준공식에서 최홍식 납세자 보호과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거창세무서는 지난 1929년 설립 한 이후 지난 1977년 구청사를 신축 지금까지 사용해오다 건물이 노후화 한데다 주차공간이 협소해 납세자들에게 여러모로 불편을 주어 청사 신축이 불가피해져 지난 2000년 4월 행자부로부터 1416평의 대지를 승인 받아 2003년 5월 최종인가와 함께 본격 신축절차에 들어가 2003년 10월 거창 가람건축에서 건축설계를 맡아 공사에 들어가 중공식을 거행하게 됐다.
이날 준공과 함께 조동호 거창세무서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노후화된 건물과 협소한 주차공간으로 세무서를 찾아오는 납세자들에게 많은 불편을 주어 늘 마음 아팠으나 이렇게 신 청사에서 양질의 납세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가슴 뿌듯하다고 말하고, 신 청사는 지상 3층으로 장애인을 위해 엘리베이트를 설치하고 납세자들의 편익을 위해 그동안 높았던 담벼락도 허물고 청사 주변을 조경시설을 해 놓아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개방 함으로써 기존의 관공서 이미지에서 탈피 친근감이 갈 수 있도록 하였으며, 신개념 이미지 공법을 사용 햇빛이 로비까지 그대로 전달돼 친환경적인 건축설계를 하였다고 말하고, 새 청사 탄생을 계기로 더욱더 공정한 세무행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준공식이 끝나고 1층 로비에서 이강두 의원을 비롯 이날 참석한 관계자들의 테이프 커팅식도 함께 있었다. <취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