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기능대 창업보육센터 준공식 가져

작성일: 200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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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기능대(학장 황규섭)창업보육센터 준공식이 지난 2004. 12. 29(수)오후3시 강석진 군수를 비롯 관내 각급기관장 및 관계자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기능대 창업교육센터 대강당에서 있었다.
이날 가진 준공식에서 교학처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지난 2003. 10 도비 2억원, 군비 2억원을 지원받아 부지매입에 들어가 같은 해 8월 본관 건물 옆 1,831평의 부지 매입을 완료하여, 2004년 9월2일 착공을 한후 같은해 12월29일 준공식을 가지게 되었다고 밝히고 관계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황규섭 기능대학장은 인사말에서 창업보육센터를 준공하기까지에는 많은 어려움이 뒤따랐으나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며 특히 센터 건립에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김태호 도지사를 비롯 강석진 군수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21세기는 지식, 기술, 정보 디지털 경제시대로 페러다임에 동참하지 않으면 안되는 시대에 직면해 있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기술집약형 산업으로 육성시켜 시대적 흐름에 부응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마이크로, 자동화, 반도체, 전기제조, 자동차분야의 지식과 정보를 바탕으로 새로운 기술벤쳐산업으로 연구개발하여 실용화와 효율성을 실천해 이 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을 담당해 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거창기능대학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있는 업체는 총 12개 업체로 에디피아(인쇄디자인), 네오프로덕션(비디오), 태양열 집열기, 아이앤지(웹디자인),그린식품(사랑의 공동체쉼터), 서로닷컴(웹디자인), 오부자공방(주물), 에어브드(특허출원증, 하드카바제작), 강경삶(테마관광농원), 포토폴리오(사진기획)등이다.
한편, 거창기능대학은 센터 준공식을 계기로 앞으로 더 많은 업체들이 들어와 각 분야에서 연구개발하고 노력해 지역발전은 물론 국가경쟁력을 갖춘 많은 이재들이 배출 될 수 있도록 해 나갈 방침이다.
<이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