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고제면 장학회 창립 총회 개최
작성일: 2016-02-18
교육은 백년지대계, 인재 육성으로 지역 발전 견인
거창군 고제면(면장 최인식)에서는 지난 16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고제면 장학회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제면 장학회(위원장 박종묵)는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자 지난 2013년 7월 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
고제면 장학회는 관내 초·중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졸업생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인재를 육성하고, 줄어드는 학생 수를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했다.
그동안 조금씩의 정성을 모아 기금을 조성하여 왔으며 특히 재부고제향우회에서 매년 기금을 기부하고 있다.
이 날 총회의 안건으로는 학생 장학금 지원과 초·중학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최인식 고제면장은 “교육은 국가의 백년지대계로, 당장의 결과가 없더라도 장학회를 통하여 배출되는 많은 인재들의 향토사랑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지역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