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알리는 전령 ‘거창 고로쇠 수액 채취 시작’
작성일: 2016-02-25
지난 23일 오전 경남 거창군 가북면 가야산 서쪽 자락인 해발800m 고비마을 가북고로쇠작목반 소속 김열호(49세)씨가 깨끗하고 달콤한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고 있다.
거창군 최고의 오지인 이곳 고로쇠 수액은 겨울철 풍부한 강설량과 해발800m~1000m 사이의 높은 해발로 인한 일교차로 맛이 뛰어나고 위장병이나 신경통, 관절염에도 효능이 있어 전국적으로 인기가 아주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