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장애인 사회 참여로 소득 보장 톡톡

작성일: 201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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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일자리 참여자 51명 직무·소양교육

거창군(군수권한대행 안상용)은 지난 2일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 2층 소회의실에서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51명을 대상으로 일자리사업 직무·소양교육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장애인 행정도우미 14명과 장애인 복지일자리 참여자 37명이 참석했다. 교육내용은 2016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동영상 시청, 사업개요 및 추진절차, 소양, 보수 교육으로 진행했다.

거창군은 지난 1월부터 4억 1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거창군내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읍·면사무소와 사회복지기관, 공공기관에 행정보조업무와 환경지킴이 활동을 하는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소득을 보장하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일자리 사업 전반의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자의 업무 수행 역량을 증진해, 참여 종료 후 일반 고용시장으로의 원활한 진입과 취업 연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