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귀농인연합회 거창 방문

작성일: 2016-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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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전국 베스트 귀농지, 타지자체 선진지 견학 줄이어

거창군(군수 권한대행 안상용)은 지난 15일 경북 울진군 귀농인연합회 김영기회장 외 회원 40여명이 거창군 귀농귀촌 시책과 관광농원, 농업시설 등 견학을 목적으로 방문했다고 전했다.

울진군에서는 이번 방문의 목적이 귀농 선진지인 거창군의 각종 농업정책 사업과 대외적으로 잘 알려진 거창사과, 딸기 등 선도농가의 방문과 동시에 접목 가능한 모범사례를 발굴하여 울진군의 시책에 반영하기 위함에 있다고 밝혔다.

울진군 방문단은 손용모 마을만들기 과장으로부터 농업 농촌에 있어서 귀농인 역할과 주민 간 소통의 중요성 등 거창군이 추진하는 정책 사업과 귀농귀촌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울진군 귀농연합회 회원들은 감사와 고마움의 뜻을 전하며 울진군 답방을 제안하기도 했다.

한편, 거창군은 전국에서 살기 좋은 귀농귀촌 베스트 5에 선정되고 도시민유치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등 우수 선진 귀농지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