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신원면 “아동이 안전한 마을, 함께 만들어가요”

작성일: 2016-04-07

아동학대 인지 및 신고 요령 교육을 통한 사전 예방 철저

경남 거창군 신원면(면장 유영학)은 지난 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원과 복지도우미로 활동하고 있는 마을이장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인지 및 신고 요령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대 피해아동 발견 및 의심 시 신속한 신고로 피해를 줄이고 민․관․단체 협조와 지역민들에게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아동학대가 발생하지 않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자고 결의했다.

이날 유영학 신원면장은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학대가 의심되는 아동이 있는지 주의 깊게 살펴 주실 것을 당부하면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