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를 사랑하는모임 연말 불우이웃돕기 실천
작성일: 2004-12-30
유도를 사랑하는 모임(회장 전경섭)에서는 지난해 11. 20(토) 상살미식육식당에서 불우이웃돕기 일일주점 행사를 실시하여 수익금전액(20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유도발전을 위해 기부하여 연말 훈훈한 정감이 되고 있다.
당일, 유사모 회원과 가족이 함께 뜻을 모아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하여 벌어들인 수익금중 제 경비를 제외한 수입금2백만원중 1백만원은 거창읍사무소에 지정기탁을 하였고, 나머지 1백만원은 거창유도관 출신 백혈병 투병 학우 등에게 지원하였다.
거창유도관(관장 이석정)은 1983년도에 개관한 이후 유도발전과 후진양성을 위해 크게 기여하였으며, 2004년 3월경에는 용인대학교 유도학과출신 바른자세운동원원장 백도영씨(28세)가 거창유도관을 새로이 맡아 척추교정과 신세대 운동 프로그램으로 지도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일 거창유도관장 이·취임식에는 신임관장이 현 트레이너로 있는 연예인축구팀(김종국, 탁재훈, 김승현등)을 거창대성중학교로 초청하여 유도를사랑하는모임 및 아림조기회와 시범 축구경기를 할 계획이다.
또한 2004년 5월경에는 아테네올림픽 유도 금메달 출신인 이원희 선수외 전국적인 유도 스타 다수가 거창유도관을 방문하여 팬 싸인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특히, 9월경에 있을 경상남도 교육감배 유도대회를 거창에서 개최하기 위해 거창유도협회에서 유치중에 있으며, 동 행사에는 유도의 저변확대와 대회의 경축 분위기를 위하여 해군군악대와 의장대를 초청할 계획으로 있는 등 체육진흥을 위한 유사모의 다양한 활동에 군민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