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과원예농협 2016년도 장학금 2,450만원 지급
작성일: 2016-04-07
조합원자녀 28명에게지급, 조합원 복지증진에 주력
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윤수현)은 지난 3월 30일 본점 회의실에서 2016년 조합원 자녀 장학생으로 선정된 대학생 21명과 고등학생 7명에게 2,4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장학금은 학생들을 대신하여 학부모에게 전달하였다.
원예조합에서는 1995년부터 22년째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조합원의 조합에 대한 이용실적을 우선 기준으로 조합 이사회에서 선정을 하여 대학생은 100만원, 고등학생은 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윤수현 조합장은 “농촌경제가 어려운 가운데에도 자녀들의 교육에 열의를 다하시는 조합원에게 복지지원 사업으로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신청자가 많아 전원에게 지급하지 못한 것에 아쉬움이 있다. 선정되지 못한 분들은 조합사업 이용에 좀 더 관심을 가져주시면 내년에는 기회가 주어 질 것이다. 현재 농협 모든 사업의 수익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현실 속에서 전년도 우리조합은 설립 이래 최대의 수익을 내어 조합원에게 최고의 이용고배당 혜택을 드렸다.” 라고 하면서
“우리농협에서는 하나로마트와 주유소를 운영하고 있기에 실제 영농에 종사하지 않은 조합원께서도 얼마든지 조합이용이 가능하며 예금. 대출. 보험도 조합 이용 실적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오니 관심을 가지시고 적극적으로 우리조합 이용을 부탁드린다. 또한 자녀들이 학업에 열중하여 훌륭한 인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고 올해도 재해 없는 풍년농사를 기원 드린다.”라고 하였다.
한편 거창사과원예농협에서는 조합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장학금 지원뿐만 아니라 조합원 실익지원 사업에도 임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조합 사업을 조합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많이 이용해 주시는 것이 조합 발전을 위한 최선의 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