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농업인장터 4월 30일 개장 이벤트
작성일: 2016-04-22
거창 농특산물 특판! 거창IC 맞은편 주말 직거래 장터 개장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거창IC 맞은편에 위치한 농업인장터가 오는 4월 30일부터 ‘거창한딸기’ 특판 이벤트와 함께 개장한다.
거창군 농업인장터 운영위원회(회장 문성군)에서 주관하는 주말장터는 관내 20여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소비자와 직거래하는 장터로 2012년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거창한딸기’ 특판 이벤트와 함께 하는 개장식 진행으로 볼거리가 풍성한 것이 눈에 띈다.
먼저, ‘거창한딸기’ 특판 이벤트를 주관하는 백리향영농조합법인(대표 이병기)에서는 농업인장터에 딸기 특판장을 설치하여 30%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무료 시식회와 딸기 모종 분양도 병행한다.
또한, 딸기 국수와 애우, 오미자와인 시식회, 지역 예술인 색소폰 연주, 거창군귀농인연합회에서 병아리 모이주기 체험과 관내 학생들의 자원봉사도 함께 하고, 장터를 찾는 방문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전문 MC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도 또 하나의 즐거움이다.
농업인장터에도 당일 개장행사에 발맞추어 방문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서 판매하는 전 농산물을 20% 할인 판매한다.
주요 판매품목으로는 사과, 딸기, 표고버섯, 유정란, 쌀가공품, 잡곡, 천연식초, 벌꿀, 각종 약초 등 우수 농·특산물이다.
김병기 백리향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생산자들의 정성이 가득한 우수한 농산물과 딸기 특판행사를 다양하게 준비하였으니 많은 방문객이 장터를 찾아 품질 좋은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따뜻한 봄을 맞이해서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다양한 체험행사를 할 수 있는 거창군 농업인장터 개장 행사가 나들이객을 유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