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 자전거 도난은 예방은 주의가 최선입니다

작성일: 201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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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경찰서(서장 오부명)는 완연한 봄을 맞아 본격적인 나들이와 함께 가까운 유원지에 자전거를 이용하여 운동을 하거나 여가를 즐기는 이즈음, 자전거 도난사고 증가가 우려되어 “투명형광펜을 활용”한 도난 예방과 피해품 회수율 제고를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 지난 5일을 시작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보유하고 있는 7,500여대 자전거에 대해 “투명형광펜”을 활용하여 소유자 정보를 기재함과 동시에 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자전거를 절취하려는 범죄 심리를 사전 제압하고 도난당했을 때 보다 빨리 회수할 수 있도록 생활범죄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자전거는 귀중한 재물이고 이를 절취하는 것은 명백한 범죄 행위다. 자전거 도난 예방을 위해서는 공간이 허락한다면 집안에 보관하시고, 길가에 시정해야 할 경우는 방범CCTV가 설치된 장소나 방범등이 설치된 안전한 장소에 보관하고, 고강도 체인 또는 자물쇠로 시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앞으로, 거창경찰서에서는 자전거 보관대 가시적 순찰과 노후 된 방범시설을 개선하고 범죄예방교실· 홍보 전단지를 통해 주민 참여를 유도하여 평온하고 안전한 거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군민의협력치안의 중요성에 대해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