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하면 강정들 올해 첫 모내기
작성일: 2016-04-29
∼ 본격적인 모내기 시작 ∼
거창군의 올해 첫 모내기가 4. 28일 남하면 강정들(무릉리 전수익)에서 시작됐다. 전 씨는 이날 조생종 운광벼를 자신이 경작하는 논 0.7ha에 심고 추석 전 이른 수확으로 발빠른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거창군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3일 빠른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농철에 접어들어 적기 모내기 지원과 영농지도에 주력하고 가뭄과 태풍 등의 자연재해를 대비해 수시리설도 점검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전 씨가 심은 운광벼는 10a당 수확량이 586㎏으로 수확량이 많고 저온과 도복에 강해 거창지방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는 품종이다.
한편 거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정부보급종 136톤, 시험장 및 실용화재단산 32톤 등 우량종자를 확보해 농가에 보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