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서,치매노인 실종자 발견 및 4대사회악 근절 유공「마을보안관」에감사장 수여
작성일: 2016-05-19
경찰서장이 직접 이장단 회의 방문, 감사장 수여식 가져
거창경찰서(서장 오부명)는, 5. 18(수). 11:00, 가조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가조면 지역 마을이장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노인 실종자 발견 및 4대 사회악 근절에 앞장서 온 마을보안관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이 날 감사장은 받은 마을이장인 박씨 등 2명은 거창경찰서 마을보안관으로 위촉되어 활동중에 있으며, 특히 마을주민 80대 치매할머니가 집을 나가 귀가하지 않자 마을주민을 동원하고 실종자 행적 등 정보를 경찰에 제공과 함께 수색에 나서 발견에 도움을 주었으며, 경찰의 4대 사회악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마을 주민 대상 홍보 등 수범적인 마을보안관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을보안관은 농촌지역 범죄예방과 4대 사회악 근절 일환으로 거창지역 마을이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801명을 구성, 지역사회 내 안전확보를 위해 활동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