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칭찬 릴레이 다섯번째 주인공 김철규회장

작성일: 201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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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 두 조카와 자녀 키워 대학 1, 2, 4학년에 재학 -

거창군(군수 양동인)에서는 친절 칭찬 릴레이 다섯번째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머니와 자녀, 조카, 8명의 대가족 가장이면서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120자원봉사대 김철규회장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김철규회장은 “가정이 화목해야 모든 일이 잘 풀린다.”는 신념을 가진 모범적인 가장이다. 어머니와 세 자녀 외에도 어릴때부터 조카 둘을 자식처럼 키워 현재는 대학 1, 2학년에 재학중이다. 4학년인 딸을 포함하면 3명의 대학생을 둔 다복한 가정이다.

지역발전과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사랑의 집짓기로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라이온스클럽, 오미자법인 대표이사, 의용소방대, 주민자치위원회, 청년회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한다.

농기계센터를 운영하며 직접 농사도 짓는다. 오미자 농장 4,500평, 감자 6,000평, 벼 4,500평을 경작하는 가북면의 대농이다.

인기 개그맨 정주리씨가 며느리고, 본인도 직접 풍물패에 참여하면서 예능과 끼도 자랑한다. 칭찬을 한 강시규씨는 농기계센터와 대규모 농사를 경영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에서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힘은 말없이 내조하는 배우자와 가족들이 있어 가능하다고 귀뜸한다.

거창군 관계자는 “이웃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분, 봉사활동을 하는 분, 사회의 활력이 되는 분 등을 칭찬하는 글을 모집한다면서 거창군 홈페이지 ‘이웃을 칭찬합니다’를 많이 방문해 주기를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