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활동 전개
작성일: 2016-06-09
2회 이상 체납차량 및 대포차 인도명령.공매 실시
거창군은 전체 체납세의 40%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를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6월 한 달간 강력하게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달 8일에는 전국 시·군·구와 합동으로 ‘전국번호판 일제영치의 날’을 운영한다.
거창군은 경찰서와 합동하여 주간 및 야간 영치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군민들의 성숙한 납세의식을 고취시키고 최근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소유자와 운행자가 다른 차량(소위 대포차)을 집중 정리한다.
또한 세외수입인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에 대해서도 영치활동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고액 체납으로 인하여 일시 납부가 곤란할 경우 분할납부도 가능하며 자동차 번호판 영치 또한 보류될 수 있다"며 성실한 납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