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협치 클린웅양 가꾸기 사업 시행
작성일: 2016-06-30
-웅양면 기관단체 ‘클린웅양 만들기’에 발벗고 나서-
거창군 웅양면(면장 이응록)에서는 ‘행복홀씨 입양사업’ 과 연계하여, 참여단체들이 자체적으로 클린 웅양면을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웅양면 이장자율협의회에서는 지난 24일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고, 웅양면 자연보호협의회에서는 웅양저수지 공원에 풀베기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공원을 찾는 내방객은 물론, 휴식을 위하여 오르내리는 주민들에게 깨끗한 공간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웅양면 주부민방위기동대에서는 동호숲 정화 활동을, 웅양면 남․여 새마을협의회에서는 김면장군 공원 등 경계지역인 어인의 우두령 일대에 정화활동을 계획하고 있어, ‘클린웅양 가꾸기사업’에 동참할 예정이다.
면 관계자는 “면민이 클린사업에 솔선하여 참여해 개인의 작은 행동 하나가, 웅양면 전체를 결정짓는다”며 말하며, “웅양면을 찾는 손님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게 면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들을 대상으로 클린웅양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